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월드컵공원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열려

<앵커>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반려동물 축제가 열립니다. 한 번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서울 시정 소식, 안현모입니다.

<기자>

오는 일요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반려동물 한마당이 개최됩니다.

동물을 데리고 공원에 나왔을 때 다른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법을 안내해주고,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 단계인데요, 오전 10시 반부터 동물과 함께 지켜야 할 이용 수칙을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알려줍니다.

이후 부대 행사로 얼짱 반려동물 선발대회와 운동회도 열리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훈련, 미용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습니다.

무료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준비돼 있습니다.

반려견 1천여 마리와 애완인 5천 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어제 오후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이 진통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새 요금제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성인 요금만 바뀌고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동결됩니다.

지하철 요금은 1천50원에서 1천250원으로 간선과 지선 버스 요금은 1천50원에서 1천200원으로, 또 광역버스 요금은 1천850원에서 2천300원으로 오릅니다.

그리고 심야버스 요금은 1천800원에서 2천150원으로 오르며 마을버스 요금은 70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됩니다.

여기에 오전 6시 반 이전에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할 경우 기본요금을 20% 깎아주는 조조할인제도 도입됩니다.

반려견 1천여 마리와 애완인 5천 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어제 오후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이 진통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새 요금제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성인 요금만 바뀌고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동결됩니다.

지하철 요금은 1천50원에서 1천250원으로 간선과 지선 버스 요금은 1천50원에서 1천200원으로, 또 광역버스 요금은 1천850원에서 2천300원으로 오릅니다.

그리고 심야버스 요금은 1천800원에서 2천150원으로 오르며 마을버스 요금은 70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됩니다.

여기에 오전 6시 반 이전에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할 경우 기본요금을 20% 깎아주는 조조할인제도 도입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