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반전시위 진앙' 미 컬럼비아대 '총장 불신임' 결의 미국 대학가를 휩쓰는 친팔레스타인 반전시위의 진앙으로 꼽히는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네마트 미노슈 샤피크 총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통과됐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은 현지시간 16일 컬럼비아대 인문과학부 교직원 투표에서 샤피크 총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5.17 14:07
호주, '러시아 무기공급' 북한 관련 6개 단체 금융제재 호주 정부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했다고 규탄하며 이와 관련된 6개 단체에 금융제재를 내렸습니다.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은 17일 성명을 통해 "호주는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및 관련 물자 공급과 관련된 6개 단체에 대해 금융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7 13:59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6차 방류 개시…내달 4일까지 7천800t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6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7 13:52
'전쟁 생지옥' 가자 주민 3분의 2 "하마스 통치 끝났으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7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주민의 3분의 2가 하마스의 통치가 끝나기를 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4.05.17 13:51
중국, 캄보디아 합동훈련서 기관총 장착 '로봇개' 공개 17일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캄보디아는 전날 캄보디아에서 연례 합동 군사훈련 '금룡 2024'를 시작했습니다. 훈련 첫날 중국군은 군용 로봇 개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4.05.17 12:56
'매운 과자 챌린지' 후 숨진 14살 소년 "사인은 심폐 정지" 매사추세츠주 검시소는 이날 공개한 부검 보고서에서 지난해 9월 1일 사망한 해리스 윌로바가 "심비대증 및 좌전하행 관상동맥의 심근교를 가진 사람이 고농도의 캡사이신을 함유한 음식을 최근 섭취한 환경에서 발생한 심폐 정지"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7 11:31
"챗봇이 내 목소리 베꼈다" 미국서 성우들 AI 스타트업 고소 미국에서 성우들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피소됐습니다. 성우인 폴 스카이 레어맨씨는 지난해 여름 팟캐스트를 듣다가 챗봇이 자기 목소리로 말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SBS 2024.05.17 10:34
"챗봇이 내 목소리 베꼈다" 미국서 성우들 AI 스타트업 고소 미국에서 성우들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피소됐습니다. 성우인 폴 스카이 레어맨 씨는 지난해 여름 팟캐스트를 듣다가 챗봇이 자기 목소리로 말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SBS 2024.05.17 10:16
미 "중러, 북 도발 억제해야"…중국 향해선 '뼈 있는 말' 미국은 북한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라는 중러 정상 공동 성명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야말로 북한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을 향해서는 양손에 떡을 쥘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 무슨 의미인지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전합니다. SBS 2024.05.17 10:09
'1천억 달러' 지구촌 대부호 15명…주로 AI · 명품기업 소유 16일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이른바 '1천억 달러 클럽' 초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 2천억 달러로 올해 들어 13%가 불어났으며, 이는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상승률을 웃도는 것입니다. SBS 2024.05.17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