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표현 문제 삼은 김호중 측…"관계자 책임"으로 철벽 보호?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 측이 김 씨의 음주 의혹을 거듭 부인하면서 김 씨에 대한 보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렀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7 14:05
이재명 재판서 '공문서 조작' 공방…검찰 "명백한 허위 주장"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서 "이 대표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검찰이 공문서를 짜깁기하고 이를 이용해 수사와 증인 신문을 한 것처럼 주장했는데, 명백한 허위"라고 항변했습니다. SBS 2024.05.17 13:58
"하이브, 뉴진스 차별 대우" vs "민희진, 가스라이팅을 미화" 어도어 대표직을 두고 분쟁 중인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측이 법정에서 법리 다툼뿐 아니라 감정싸움까지 이어갔습니다. 양측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 심리로 열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24.05.17 13:55
대구구치소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숨져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 새벽 4시 반쯤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5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BS 2024.05.17 13:54
의협회장 "'의대 증원 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됐을 것" 임 회장은 오늘 언론 통화에서 "구회근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회유됐다고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며 법원 판결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SBS 2024.05.17 13:49
[영상] "슈퍼맨 찾습니다"…경찰 도와 고장 차량 밀어낸 환경미화원 경찰이 환경미화원들의 도움으로 터널 안 고장 차량을 무사히 견인했습니다. 16일 경남 창원시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9분쯤 창원시 쌀재터널에서 "터널 안에서 차가 멈췄다. SBS 2024.05.17 13:47
술 취해 부부싸움하다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제주동부경찰서는 부부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주거지인 제주시 한 아파트에서 아내 B 씨 가슴에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5.17 13:45
5·18 행방불명 초등생 이창현 군 명예졸업장 아버지 이귀복 씨에 따르면 이 군은 1980년 5월 당시 양동국민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광주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등교하지 않고 집에 머물렀고, 5월 19일 집 밖에 나갔다가 행방불명된 걸로 추정됩니다. SBS 2024.05.17 13:43
[자막뉴스] "어떻게 이 지경으로"...리뷰 믿고 맡겼는데 '허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 청소업체와 관련한 글이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아내가 아이를 출산해 에어컨을 직접 분해청소를 할 수 없어 업체에 의뢰했다고 하는데요, 오후 5시에 청소 예약이 잡혔는데, 불과 이십 분 만에 청소를 마무리했다는 연락이 와서 의아했다고 합니다. SBS 2024.05.17 13:41
의사단체 "의대 증원이 공공복리 위협…국민 모두에 피해"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단체 등은 오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은 향후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4.05.1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