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방불명 초등생 이창현 군 명예졸업장 아버지 이귀복 씨에 따르면 이 군은 1980년 5월 당시 양동국민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광주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등교하지 않고 집에 머물렀고, 5월 19일 집 밖에 나갔다가 행방불명된 걸로 추정됩니다. SBS 2024.05.17 13:43
[자막뉴스] "어떻게 이 지경으로"...리뷰 믿고 맡겼는데 '허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 청소업체와 관련한 글이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아내가 아이를 출산해 에어컨을 직접 분해청소를 할 수 없어 업체에 의뢰했다고 하는데요, 오후 5시에 청소 예약이 잡혔는데, 불과 이십 분 만에 청소를 마무리했다는 연락이 와서 의아했다고 합니다. SBS 2024.05.17 13:41
의사단체 "의대 증원이 공공복리 위협…국민 모두에 피해"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단체 등은 오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은 향후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4.05.17 13:38
강종만 영광군수 '선거법 위반'…군수직 두 번째 상실 지난 2008년에도 뇌물 수수로 군수직을 상실했던 강 군수는 임기 중 2차례나 군수직에서 내려오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직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는 오늘 대법원에서 벌금 200만 원의 원심 판결이 확정돼 직을 상실했습니다. SBS 2024.05.17 13:35
"딸 별일 없길 바란다면"…교육청, 교사에 협박편지 학부모 고발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자녀 학교생활을 둘러싸고 교사와 마찰을 빚다가 교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교육청이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5.17 13:00
"하이브, 뉴진스 차별 대우" vs "민희진, 가스라이팅을 미화" 어도어 대표직을 두고 분쟁 중인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측이 법정에서 법리 다툼뿐 아니라 감정싸움까지 이어갔습니다. 양측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 심리로 열린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24.05.17 12:57
정부, '이탈 석 달' 전공의에 "불이익 최소화 위해 복귀해야"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비록 소수지만, 지금까지 꿋꿋하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과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도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4.05.17 12:53
오동운, 채 해병 사건 '대통령 소환' 가능성에 "일반론으로 동의" 오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후보자는 해병대 채 모 해병 순직 외압 의혹과 관련해 필요하면 윤석열 대통령도 공수처가 소환할 수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질의에는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사건에 대해 답을 내릴 수 없지만 일반론으로는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4.05.17 12:51
'1mm 깨알 고지'…대법 "고객이 홈플러스 법 위반 입증해야" 대법원 2부는 보험사로 개인정보가 넘어간 고객 283명이 홈플러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하면서 이같이 설시했습니다. SBS 2024.05.17 12:48
"이탈 전공의, 부득이한 사유 소명하라"…수련 기간 인정 가능성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오는 20일이면 이탈한 지 3개월이 된다"며 "부득이한 사유로 휴가, 휴직한 경우에는 그 사유를 수련병원에 제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17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