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만난 한·중 외교장관…"양국 얽힌 실타래 풀자" 조태열 외교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찾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권란 특파원, 우리와 중국의 외교 수장이 만났는데, 그럼 지금 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네, 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6시 5분쯤 시작을 해서 7시 55분쯤에 종료한 뒤에 현재 만찬이 진행 중입니다. SBS 2024.05.13 20:53
"전부 쓸고 갔다" 홍수에 속수무책…아프간 온난화 직격탄 지난해 강력한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나왔던 아프가니스탄에 이번에는 홍수가 발생해서 300명 넘게 숨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봄철에 원래 홍수가 잦은 지역인데 올해는 이상 기후로 그 피해가 더 커지면서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SBS 2024.05.13 20:41
'살생부' 오른 스타들 팔로워 뚝뚝…"침묵하면 차단" 확산 전쟁에 휘말린 가자지구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침묵하는 유명인사를 SNS에서 차단하자는 목소리가 미국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는 건데 그렇다고 해도 과연 이런 방식이 정당한지를 두고선, 찬반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SBS 2024.05.13 20:38
피해자 시신 훼손까지…불안한 태국 교민들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남성은 시신이 많이 훼손된 상태였다고, 태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 파타야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서 현지에 있는 우리 교민사회도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SBS 2024.05.13 20:26
[글로벌D리포트] 아프간 홍수로 3백여 명 사망…비상사태 선언 마을 한가운데를 황토 빛 거센 물살이 휩쓸고 지나갑니다. 땅이 내려앉으면서 순식간에 폭포가 만들어졌습니다. 마을과 농지를 집어삼킨 세찬 물살에 아이들은 겁에 질려 울부짖습니다. SBS 2024.05.13 18:27
범지구적 출산율도 빨간불…"작년 2.1명, 현상 유지 불가 수준" 지난해 세계 출산율이 2.1명대로 떨어져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대체 출산율을 하회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3 17:57
미국서 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기후대응 목표와 충돌"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시설이 몰리는 미국 조지아주 등에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후대응 목표와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미국 경제에서 첨단 제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들의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3 17:42
"열 손가락 다 잘렸다…파타야 살해 용의자들, 인접국 도주" 13일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이 사건의 한국인 용의자 3명 중 1명은 한국으로,1명은 캄보디아로 각각 달아났다고 태국 경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SBS 2024.05.13 17:32
일 정부, 조국 독도행에 "영토 수호 결의로 의연히 대응할 것"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조 대표의 독도 방문 계획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자 "'다케시마' (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SBS 2024.05.13 17:21
틱톡처럼 될라…테무, 수조원 쏟은 미국서 유럽 등으로 이동 미국의 틱톡 강제 매각 법안 통과 이후,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가 사업 우선순위를 미국에서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3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