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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 들었다"…최강창민, 데뷔 21년 만에 뮤지컬 도전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섰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고되다면서도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창민 씨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서 주인공 벤자민 역을 맡았습니다.

첫 연기지만,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이 삶의 본질을 깨닫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창민 씨는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분야와는 많이 달라, 연습에 최대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일찍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과 달리, 창민 씨는 데뷔 21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는 기회가 잘 없었다며, 늦바람이 들었다고 웃었는데요.

뒤늦게 뮤지컬에 도전할 수 있었던 건, 같은 그룹의 멤버 윤호 씨의 응원 컸다며, 이미 여러 뮤지컬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규현 씨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EMK 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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