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 나온 김민석 국무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계기 9박 10일 일정의 유럽 순방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출국 환송인사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모두 불참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9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등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 1호기에 올랐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 인사는 아무도 환송 행사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캐나다 G7 정상회의부터 지난 4월 인도·베트남 국빈방문까지 9차례의 환송 행사에는 항상 민주당 지도부 인사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특히, 정청래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대표 취임 이후 이뤄진 이 대통령의 8차례 해외 순방 일정(미국·일본 순방, 유엔총회, 아세안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중국 국빈방문, 일본 방문, 싱가포르·필리핀 국빈방문, 인도·베트남 국빈방문) 환송에 빠진 적이 없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선관위 부실 관리 대응 등의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두어 청와대 및 내각 인사 등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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