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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손'도 쓰지 못하고…토트넘 연승 마감

<앵커>

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탔던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전에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다가,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고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맨시티 킬러'로 불리는 손흥민이 정작 맨시티전 선발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12분 홀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에야 교체 출전했는데, 후반 39분 존슨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게 선방에 걸려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출전 시간이 짧았던 손흥민은 리그에서 40일 이상 득점포가 침묵했고, 1대 0으로 진 토트넘은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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