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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는 봅슬레이 원윤종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원윤종이, 피겨 간판 차준환을 제치고 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할 한국 후보로 뽑혔습니다.

원윤종과 차준환, 두 후보는 어제(26일) 심층 면접 평가를 받았는데요.

국제 대회 성적과 경력, 영어 능력을 종합한 결과 원윤종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대한민국 후보가 됐습니다.

임기 8년의 선수위원은 내년 2월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간 참가 선수 투표로 선출됩니다.

[원윤종/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꼭 IOC 선수위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100%, 200% 에너지를 쏟아서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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