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모델Y
올해 3월 수입차 등록 순위가 지난달과 비교해 크게 달라졌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지난달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전통의 강호'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업계는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MW가 6천549대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테슬라가 6천25대의 등록 대수로 2위를 기록했고 벤츠는 4197대입니다.
연료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9천967대), 전기(8천242대), 가솔린(5천901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585대), 디젤(568대) 순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