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석계역 인근 도로
서울 성북구의 한 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성북구 화랑로 장위사거리 인근에서 차량 13대가 연속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17명이 다친 걸로 조사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사망자 발생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