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콘서트를 예정시간보다 두 시간 늦게 시작했단 이유로 관객들에게 소송을 당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두 남성은 지난해 12월 뉴욕에서 열린 마돈나의 투어 콘서트가 예정된 시간인 오후 8시 30분이 아닌 오후 10시 45분에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콘서트가 다음 날 자정이 넘어 끝나는 바람에 대중교통과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교통비가 늘었다는데요.
두 사람은 마돈나와 공연기획사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화면출처 : 마돈나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