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 씨가 작가로 변신했습니다.
첫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을 들고 대중 앞에 섰는데요.
이 책은 강혜정 씨가 간직해 온 속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일기처럼 쓰다 보니 어느새 책 한 권이 됐다는데요.
머릿속에 떠도는 글을 적은 거라 특별한 의도는 없지만, '날 위로해 주는 책이구나'라고 느끼는 독자가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에세이 출간에 남편 타블로의 응원도 컸다고 합니다.
책을 써보라고 제안하고, 출판사 대표에게 글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출판사 달·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