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이 추진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교 내신은 현재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게 됩니다.
교육부는 오늘(22일) 이런 내용의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 발표하고, 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해서는 평가 체제의 신뢰성을 담보하고 교원들의 평가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대학 입시의 예측 가능성을 고려해서 현행 대입제도의 큰 틀을 유지할 것이라며 수능 폐지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