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월드클래스로 키워낸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아들의 이름을 건 첫 국제 유소년대회에서 열정적으로 꿈나무들을 지도했습니다. 경기 내내 자리에 앉지 않은 채 목청껏 소리를 높여 지시했는데요. 어려서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본기를 바탕으로 현재 손흥민을 만든 것처럼 유소년 선수들에게 똑같은 걸 강조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이병주 / 편집: 김석연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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