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았던 어제(7일)와 달리 오늘은 흐린 하늘인데요, 북쪽의 찬 기운이 내려오면서 날씨도 서늘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대구가 21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깥 활동하기에는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중부 내륙에는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은데요, 연휴 마무리 일정에 참고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하늘에 구름 가득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기 순환은 원활해서 공기질이 깨끗하고요, 낮 동안 흐리다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3도, 대구 21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시 또 내일부터는 당분간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조금 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