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오전 9시에 시작되는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첫 수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BTS는 미국 대중 음악계 최고 권위인 그래미상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분 후보로 올랐습니다.
BTS는 저스틴 비버와 레이디 가가, 콜드플레이, 토니 베넷 등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하게 되는데, 수상을 한다면 아시아 팝가수 최초의 그래미 수상 기록이자 미국 3대 대중음악상을 모두 받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