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에 대한 밀집도 조치가 완화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유초중고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면서 과대학교를 제외한 도내 모든 학교에 전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학교와 지역 여건에 따라 학사운영과 등교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900명 이상 유초등학교와 7백명 이상 학교,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는 밀집도 2/3 조치를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