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4·15 총선에서 전국 58곳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가 동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8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33곳입니다.
이번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지난해 3월 5일부터 전날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곳입니다.
부산 중구청장, 경기 안성시장, 강원 고성군수와 횡성군수, 충남 천안시장, 전북 진안군수, 전남 함평군수, 경북 상주시장 선거 등이 포함됐습니다.
선거 일정은 총선과 동일하고 후보자 등록은 오는 26일과 27일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 시작됩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