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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 5명 '음성'

대구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5명은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가동하는 대구의료원 등에 격리돼 신종코로나 감염증 검사를 받은 5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같은 날 자진해서 의심 신고한 1명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는 관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들을 포함한 대구지역 의심 환자, 확진자 접촉자, 우한 입국자 등은 총 5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 중 무증상 2명과 폐렴 등의 소견이 없는 3명, 우한 입국자 가운데 무증상 16명은 검사를 받지 않았다.

나머지 16명에 대해서는 관리가 종료됐다.

시는 관리 대상자들에게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최대 14일간 하루 2차례 전화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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