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누수율이 22.9%로 전국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아 상수관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6,126km에 이르는 노후관으로 누수율이 22%를 넘었다면서 올해 전주를 시작으로 13개 시군에서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펼쳐 오는 2024년까지 85%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군의 수돗물 낭비를 막기 위해 1년마다 경영개선평가를 한 뒤 2,000억 원에 이르는 상수도 정비 국가 예산을 차등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