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오전 8시부터 열린다

[경제 365]

연말정산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오전 8시 시작됩니다.

근로자는 15일부터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고 18일 이후에는 공제 신고서 작성과 공제자료 간편 제출, 예상세액 계산도 가능합니다.

다만 근로자 소속 회사가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근로자의 간소화 서비스 활용 범위도 제한됩니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는 사전에 부양가족이 자료제공에 동의해야 열람할 수 있습니다.

---

관세청이 설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관세행정 특별 지원'에 나섭니다.

관세청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달 27일까지 성수품 수입 통관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팀은 신선 식품류를 우선 통관시키고, 명절 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 급증에 대비해 비상 대기조도 운영합니다.

설 전후 수출에도 지장이 없도록 수출업자가 선적기간 연장 등을 요청하면 즉시 처리해줄 방침입니다.

---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반찬류 상품 매출이 대폭 늘고 있습니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반찬류 매출이 전년 대비 40.1%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2018년에도 72.3%로 오르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찬 매출 중 40.9%는 아파트, 빌라 등이 있는 가족주택 입지에서 나와 1인 가구뿐 아니라 일반 가정의 식생활에서도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