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일) 오전 경기도 평택, 당진항에서 "친환경차 수출에서 시작된 상생 도약의 기운이 2020년 새해, 우리 경제에 커다란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현장 행보로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찾아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면서, 최근 수출이 급증하는 친환경차 사례를 확산해 우리나라 수출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올해 수출 1호 친환경차인 '니로'에 탑승해 친환경차 468대를 실은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썬라이즈호'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