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예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예 씨는 오늘(17일) 오전 3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앞서 예 씨는 지난해 2월 1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발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