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OK저축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은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74대 69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단타스가 26득점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4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한 5위 OK저축은행(7승 13패)은 4위 KEB하나은행(8승 12패)과 승차를 1경기로 좁혔습니다.
특히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올 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 세 번 승리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진=WKBL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