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뭐든지 수능 끝나고 하라며 학생들에게 맘껏 뛰어놀 시간을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수능이 끝나서도 추억을 만들어줄 안전한 장소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