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현상수배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상 수배된 살인 용의자는 광둥 성 둥화 지역에 거주하는 44살 남성으로, 어제(4일) 총기로 1명을 살해한 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양리추라는 이름의 이 남자에게 10만 위안, 우리 돈 천 6백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살인 사건에 쓰인 총기의 종류나, 양리추가 아직 총기를 보유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총기 소유가 엄격하게 금지된 중국에서 총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