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요정들의 조우"…'야간개장' 성유리, 이진 만나러 뉴욕行

'야간개장' 성유리가 이진과 뉴욕에서 조우한다.

앞서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이슈를 모았던 성유리가 오는 9월 3일 방송될 '야간개장' 2회분에선 뉴욕으로 떠나 이진과 만난다.

이진은 결혼 후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런 이진을 만나러 뉴욕으로 간 성유리. 두 사람은 브런치를 먹으며 서로의 근황을 묻고 쇼핑을 하며 절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성유리와 이진은 핑클 때 이야기부터 연기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며 고생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긴다.

성유리는 "나와 이진은 핑클 때부터 체력이 안 받쳐줘서 밤에 못 놀고 일찍 자는 습관이 있어 둘이 방을 같이 쓰게 되면서 친해졌다"라고 전한다. 이에 이진은 "어릴 때 체력이 그나마 좋을 때 놀걸, 지금은 더 체력이 나빠져서 못 논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MC를 맡은 '야간개장'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밤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결혼 후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이진과 성유리의 뉴욕에서의 만남은 오는 9월 3일(월) 저녁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될 '야간개장'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