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실감나는 연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박서준(30)과 박민영(32)이 드라마 종영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랜 기간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왔지만 SNS에는 연애의 흔적을 숨기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다. 작품을 같이 한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부인하고 나섰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적극 부인하며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지난 26일 종영한 tvN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각각 이영준 부회장과 그를 보좌하는 비서 김비서 역을 맡아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