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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하루 6억7천만 원…외국인들 심각성 모르고 가담

보이스피싱 피해 하루 6억7천만 원…외국인들 심각성 모르고 가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하루 평균 6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천4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 늘어났으며, 피해 건수도 5만13건으로 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당 피해 금액도 훨씬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에서 검거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가담자 다수는 조선족 출신으로, 국내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연루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금전적 유혹이나 친구, 지인의 부탁으로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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