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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햄스트링 부상…아시안게임 참가는 문제없어

백승호, 햄스트링 부상…아시안게임 참가는 문제없어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백승호가 지난달 19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다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습니다.

부상 직후 귀국한 백승호는 정밀 검진 결과 4주 진단을 받아 다음 달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주 동안 회복 훈련을 해 현재 가볍게 뛸 수 있는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백승호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의 핵심 자원입니다.

지난 5월 말 23세 대표팀에 소집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순조롭게 훈련을 소화했고, 지난달에 인도네시아 전지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이달 중순 세 명의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최종 엔트리 20명의 윤곽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백승호도 한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입니다.

김 감독은 이미 엔트리에 포함될 선수 명단을 거의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와일드카드로 사실상 출전을 확정했고, 23세 이하인 이승우와 황희찬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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