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독일을 상대로 최대 이변을 만들어낸 가운데, 독일전 주장 손흥민 선수의 아쉬움 가득 담긴 소감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오늘(28일) '슛포러브'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독일전 경기 후 공항에서 만난 대표팀 선수들의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베개를 양손으로 안고 등장한 손흥민은 경기 결과에 대해 "너무 아쉬워요. 더 잘했어야 했는데 아주 아쉽네요"라며 계속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손 하트를 날려주며 떠나는 뒷모습에도 아쉬움이 가득한 걸음에 누리꾼들은 '고맙다 우리 울보 흥민이' '흥민아 내가 대신 군대 갈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유튜브 '슛포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