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1만 3천 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0만 5천 개를 크게 웃도는 동시에 지난 2016년 7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민간 부문에서 28만 7천 개, 정부 부문에서 2만 6천 개 일자리가 각각 늘었습니다.
실업률은 4%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5개월째 4.1%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 2.8%보다 낮은 2.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