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어젯(19일)밤 10시 47분 타이완 북동부 이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국이 밝힌 진원의 깊이는 46.5㎞입니다.
이번 지진은 타이완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란현은 진도5, 타오위안 진도4, 타이베이 진도3 등으로 관측됐습니다.
타이베이에서는 10초 이상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