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평창올림픽이 개막을 하면 강원도 찾는 분들 점점 많아질 텐데요, 경기장까지 어떻게 가면 가장 편한지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편한 수단은 역시 대중교통입니다. KTX역과 고속버스, 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거나 또 걸어서 경기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개인 승용차는 물론이고 일반 관광버스도 경기장 근처까지는 갈 수가 없어서 외곽의 환승주차장에 가서 셔틀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요, 셔틀버스는 첫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마지막 경기 종료 2시간 뒤까지 운행합니다.
조직위에서 만든 'Go 평창 앱'을 이용하면 경기장까지 더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데요,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동 수단과 거리, 셔틀버스 탑승 장소도 쉽게 알 수 있고 고속버스와 KTX 예약까지 가능합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대관령 구간과 국도, 지방도 일부 구간에서는 올림픽 전용차로도 운영됩니다.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데 위반하면 범칙금이 부과되는데요, 원활한 교통을 위해 강릉시에는 대회 기간 동안 차량 2부제가 강제 시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