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 가격도 많이 올라 2007년 이후 최대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작년에 비해 7.9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내일(25일) 전국 표준 단독주택 22만 호의 가격을 관보에 공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2007년 9.09%에서 2008년 6.99%로 크게 떨어진 이후 10년 만에 7%대를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