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이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지 감독하고 지도하는 금감원이 정작 내부 비리에는 관대했습니다. 금융회사들에게는 그토록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은 예외라고 생각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