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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베를린 구상과 사드에 근본적 입장변화 없다"

우원식 "베를린 구상과 사드에 근본적 입장변화 없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 "베를린 구상은 어떤 경우에도 대화한다는 아주 원칙적인 입장으로 그것을 변화시킬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중대한 상황에 대해서는 상황대로 잘 대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7번째 미사일 도발을 한 후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추가 배치 등의 중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사드와 관련해, "문 대통령과 우리 당이 사드 배치 입장에 대해서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사드의 실제 배치는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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