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전체 휴가객의 38%가 29일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수도권에서 휴가지로 출발하는 것은 오는 29일이, 휴가지에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방향은 다음 달 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휴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는 이 기간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까지 41㎞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