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8시 3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감곡 나들목 인근에서 차선 도색용 페인트를 실은 5톤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불이나 화물차 운전기사 40살 윤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20kg짜리 페인트통 124개가 고속도로에 쏟아져 도로 전체가 흰색 페인트로 뒤덮였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