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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장, '시간 요금제' 도입 눈길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시간에 따라 돈을 내는 '시간 요금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골프닷컴은 미주리주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계열의 오자크 리조트의 골프장이 시간 요금제를 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전 요금체제에서는 이 골프장의 이용객은 겨울 시즌엔 18홀 라운드에 39달러를 냈는데, 시간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시간당 10달러로 골프를 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을 넘을 경우 15분 단위로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골프장 측은 시간 요금제의 도입으로 손님이 늘어나고 이용객의 플레이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측은 시간제 요금을 딱 10달러로 고정하지 않고 시즌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 골프장은 여름 시즌의 18홀 요금은 90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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