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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美대통령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해야"…트럼프 정책 경계

카터 전 美대통령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해야"…트럼프 정책 경계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분쟁 중인 팔레스타인을 미국과 국제사회가 하나의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를 위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부가 정권 교체 전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갈등 해결책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두 개의 국가로 본다는 토대 아래 형성됐다며 도널드 트럼프의 새 정부가 이 접근법을 이어받을지를 놓고 "중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 친이스라엘 입장을 펴면서 역대 미국 행정부가 비판한 점령지 정착촌 건설 문제에도 다른 접근을 취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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