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아칸소 주에서는 농기계인 로토틸러 달리기 세계 대회가 열렸습니다.
로토틸러는 밭을 갈아엎는 농기계인데요, 이 로토틸러를 몰고 약 60m를 가장 빨리 달리는 사람이 우승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상금은 5백 달러인데, 달리다가 넘어지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대회에 참가한 어머니에게 달려가서 포옹으로 격려하는 착한 아들도 있네요.
이 어머니는 다행히 넘어지지 않고 완주했는데요, 이렇게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자가 나왔는데, 올해 남성부 우승자는 매년 2등만 하다가 처음으로 1등의 영광을 안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