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막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 독수리'로부터 호되게 당했다고 하는데요. 무슨일인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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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타임'지에 쓸 사진을 찍기 위해서 흰머리 독수리와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독수리가 거친 날갯짓을 하면서 트럼프를 사정없이 공격합니다.
조련사의 제지로 트럼프가 다치진 않았지만, 애써 만든 머리 스타일이 다 망가졌습니다.
자 이번엔 트럼프가 앉아서 포즈를 취하려고 하는데 독수리가 트럼프의 손을 쪼기 시작합니다.
평소 자신만만해하던 트럼프도 많이 겁먹은 표정이죠, 툭하면 막말을 일삼는 트럼프와 같이 있기 싫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