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술 경매 하면 떠오르는 두 회사, 바로 '소더비'와 '크리스티'죠.
수백억에서 1천억 원대까지 가는 고가의 그림들이 팔리는 현장, 오늘(6일)은 소더비 경매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소더비 경매장입니다.
무대 중앙으로 그림 한 점이 등장합니다.
방 안에 있는 짙은 색의 옷을 입은 여인의 초상화 같은데요,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한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1919년 작품인 '폴레트 주르뎅의 초상'입니다.
이 작품은 우리 돈 487억 원에 아시아의 개인 수집가에게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