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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또 씹고…파이 빨리 먹기 대회 승자는?

[이 시각 세계]

러시아 남부로 가보겠습니다. 한마을에서 파이 빨리 먹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씹고, 또 씹고, 상대방 눈치를 살펴가면서 서로 빨리 파이를 먹느라 분주합니다.

그런데 파이 하나 자체 크기도 아주 크죠, 한 개 무게가 자그마치 500g이나 된다고요, 대회 참가자는 남자 14명에 여자 1명이었는데 나이도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마침내 우승자가 가려졌는데요, 1등을 차지한 이 남성은 평소에도 식사를 빨리한다며 자신이 이길 것 같지 않았다는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이 마을은 이 대회를 통해서 지역 파이 맛을 알리고, 또 여행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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