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어제(13일) 예루살렘에서는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2만 5천 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구시가로 통하는 자파 게이트와 옛 성벽, 다윗의 탑 등 이스라엘의 역사가 담긴 명소를 돌아보면서 달렸습니다.
특히 종교와 출신에 관계없이 테러를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여서 더 뜻깊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