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LA 다저스가, 기사회생 했습니다.
다저스는 홈런 네 방으로 세인트루이스를 KO 시켰습니다.
2대 2로 맞선 3회 곤잘레스의 솔로포로 균형을 깼고, 5회 크로포드, 7회 A.J. 엘리스가 홈런쇼에 가세했습니다.
8회 곤잘레스의 두 번째 홈런으로 쐐기를 박은 다저스가 6대 4로 이겨 2승 3패로 따라붙었습니다.
6, 7차전은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립니다.
6차전에는 커쇼, 7차전까지 가면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