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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맥주는 정말 맛이 없을까

SBS '현장 21'서 논란 집중 조명

국산 맥주는 정말 맛이 없을까
SBS TV '현장 21'은 14일 오후 8시55분 국산 맥주의 맛에 얽힌 논란을 조명한다.

제작진은 지난해 우리나라에 들여온 수입 맥주는 5천715만ℓ로, 지난 2011년과 비교해 27.8%나 증가했다고 13일 전했다. 이에 비해 국산 맥주의 출고량은 지난해 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일각에서는 "국산 맥주는 맛이 없다"며 '맛이 모두 똑같다' '밍밍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시된다. 국산 맥주는 외국산에 비해 다양성도 부족할뿐더러, 맛과 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프로그램은 그러나 우리나라의 한 맥주 브랜드가 홍콩에서 6년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이 같은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밖에도 최근 '빵 회장' '라면 상무' '남양유업 사태' 등으로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갑(甲)의 횡포를 조명하고, 문화계에 부는 중·장년층 바람도 들여다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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