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8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27마일 해상에서 이탈리아 국적의 6만4천톤급 선박이 8명의 선원이 타고 있던 우리나라 61톤급 어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살 박모 씨와 25살 이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고 40살 정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선원 5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4일 밤 8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27마일 해상에서 이탈리아 국적의 6만4천톤급 선박이 8명의 선원이 타고 있던 우리나라 61톤급 어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살 박모 씨와 25살 이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고 40살 정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나머지 선원 5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